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는 바로 '암' 입니다.
폐암, 췌장암, 대장암, 위암, 간암 순으로 전체 사망 원인의 17%를 차지하며 또 고령화가 될수록 암에 의한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암 역시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가 된다면 완치가 가능한 병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항암 치료 종류와 표적 항암치료 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암 치료비용
먼저 항암치료런 암세포를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크게 수술적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 등이 있습니다.
항암치료 종류
1.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암 종류와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암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거나 종양 크기를 줄이는데 사용됩니다.
2.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 x선을 암세포에 조사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으로 종양 세포를 파괴하거나 성장을 억제하여 암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3. 항암 화학요법(항암제치료)
항암 화학요법은 항암 제를 정맥주사, 근육주사, 경구 투여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으로 암의 전체적인 치료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면역항암요법
면역항암요법은 환자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암 세포와 싸움으로써 암을 제어하거나 치료하는 치료법입니다.
5. 항암 표적치료
항암 표적치료는 암세포의 특정 단백질이나 세포 구조에만 작용하여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치료법으로 세포독성 항암제와 달리 정상 세포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하여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항암치료 부작용
항암치료 시 투여되는 항암제는 암세포를 공격해 사멸시키지만 정상세포까지 영향을 미쳐 구토, 탈모 등의 항암 부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 혈액학적 부작용
- 위장관 부작용
- 모발 손실
- 피부 부작용
- 신경계 부작용
- 면역력 저하
항암치료의 부작용은 항암제의 종류, 투여량, 투여 횟수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의 정도가 심할 경우 항암치료의 방법을 변경하거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과정에 따른 부작용은 환자들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리가 필요합니다. 부작용 관리는 항암치료 전후에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처치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항암치료 비용
항암치료 비용은 치료방법에 따라 그리고 증상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정확히 얼마다 라고 정의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암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항암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건강보험의 적용 범위는 항암제의 종류, 투여 방법 등에 따라 다르며, 환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비용은 항암제의 종류, 투여량, 투여 횟수, 환자의 상태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은 1회 치료에 약 100만 원에서 1,0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며 표적항암치료는 1회 치료에 약 500만 원에서 5,0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또 국립암센터에서 유일하게 시행되고 있는 양성자치료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6주 정도 치료받는데 2000~2500만원의 비용이 들어 환자의 부담이 큰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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