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과다복용 부작용과 효과 up하는 비타민d 복용시간은?
많고 많은 영양제 중 단연 1위는 바로 비타민 입니다.
비타민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성분 입니다. 하지만 아무때나 먹으면 또 과다복용하면 효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또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D
먼저 비타민은 비타민 B군과 C 처럼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과 지방에 잘녹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로 우리 몸에서 칼슘 대사를 조절하여 체내 칼슘 농도의 항상성과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관여하고 세포의 증식 및 분화의 조절, 면역기능 등에 관여하는 역활을 합니다.
비타민D 효능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D는 우울증 예방과 치료, 구루병 예방, 인슐린 저항성 및 당뇨병, 골다공증 치료 보조로 사용 됩니다.
또 비타민D가 암·심장병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또 당뇨망막병증·백내장·황반변성 같은 치명적인 실명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비타민D 복용시간
대부분의 지용성 비타민은 식사 전보다 식사 후에 흡수율이 더 높기 때문에 식사를 마치자 마자 바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는대표적인 지용성 비타민으로 음식에 있는 지방 성분과 함께 먹어야 체내에 더 잘 흡수되기 때문에 식사 후에 씹어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비타민 D는 칼슘과 마그네슘을 함께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칼슘은 체내에 25%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 때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 주고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마그네슘의 작용이 필요 합니다.
그래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세 가지의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면 서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명 '칼마디' 라고 하며 복합성분으로 나온 제품도 있습니다.
비타민 d 과다복용 부작용
성인의 비타민D 하루 권장섭취량은 600 IU 입니다.
- 영유아 400~1000 IU
- 1세~18세 600~1000 IU
- 성인 600 ~ 800 IU
- 노인 800~1000 IU
- 임산부 600~800 IU
만약 비타민D 결핍이 있는 경우엔 1000~5000 IU까지 섭취가 권장됩니다.
비타민D는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내 축적이 되고 매일 비타민 D를 10000 IU 이상 복용하는 경우 혈중 비타민D 농도가 기준치인 100ng/ml를 넘어가 다음과 같은 비타민 d 과다복용 부작용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과다복용 부작용-고칼슘증
비타민 D 과다 섭취 시 생기는 가장 흔한 부작용 중 하나는 혈중 칼슘이 과잉인 상태인 고칼슘혈증입니다.
피속의 칼슘 농도를 높아지면 메스꺼움, 구토, 복통과 함께 혼미와 같은 정신상태의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신장손상과 심장박동의 이상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d 과다복용 부작용-신장손상
우리 몸의 신장은 신체의 칼슘과 비타민 D 수치를 조절하는 데 역할을 하는데 과도한 비타민 D는 신장을 손상시켜 신장 결석과 신부전 등 기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체내 비타민 D가 너무 많으면 신장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소변을 배출할 수 있으므로 탈수를 유발,이는 체내 전해질 불균형으로 이어져 구강건조, 갈증, 현기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뼈와 근육의 약화
체내 비타민 D가 너무 많으면 뼈 통증과 근육 약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비타민 D가 체내 칼슘 수치를 증가시켜 근육과 관절을 포함한 신체의 연조직에 칼슘이 침착되기 때문 입니다. 이로인해 근육이 약화 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 낙상 및 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d 과다복용 부작용-기타
- 메스꺼움과 구토: 비타민 D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 입니다.
- 심혈관 문제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과도한 비타민 D는 동맥의 석회화로 이어져 혈류를 제한하고 심장과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간 손상: 비타민 D 대사를 담당하는 간이 과도한 비타민 D를 처리할 수 없게 되면 간 손상 및 심지어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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