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레몬나무 키우기 - 레몬효능과 꽃말은?

조약돌76 2023. 4. 3. 22:38

레몬나무 키우기 - 레몬효능과 꽃말은?

레몬나무-키우기

코로나19 이후 집안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집안을 정원처럼 꾸미는 홈가드닝이 인기 입니다.

 

봄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주는 공기정화식물과 쏠쏠하게 열매도 맛볼 수 있는 실내 과실수도 인기식물로 자리잡은 가운데 몸에 좋은 레몬을 직접 수확할 수 있는 레몬나무 키우기 알아보겠습니다.

 

레몬나무

레몬나무-키우기

목: 무환자나무목

과: 운향과

속: 귤속

종: 레몬

꽃말: '성실한 사랑', '정절'

레몬의 효능

레몬은 비타민 C와 레몬산, 구연산, 펙틴, 리모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레몬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C는 면역체계 강화하여 감기 및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 개선

레몬은 소화를 촉진하고 위산을 줄여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내 독소 제거

레몬에 함유된 '펙틴'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되며 몸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들을 함께 배출해 줄 수 있습니다.

 

항염 작용

레몬에는 항염 작용을 하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중 감량

레몬은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레몬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독소를 제거하여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피부 개선

레몬은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여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스 완화

레몬 향기는 진저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레몬나무 키우는 방법 

레몬나무-키우기

레몬나무는 높이는 3미터 정도까지 자라며 5~10월에 향기가 나는 흰 꽃이 피고 10월에서 12월에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단 레몬나무는 첫 2년간에는 생장이 느릴 수 있으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배환경

레몬나무는 접붙이기가 필요없으며 건조하고 온난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데 나무 자체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영하 이하의 기온으로 내려가는 겨울을 버틸 수 없습니다.(영상 4도 밑으로 내려가면 안 됩니다.)

 

다만 레몬나무 자체가 하루에 적어도 4시간 이상 햇볕을 봐야 건강하게 자라는 나무이기 때문에 겨울에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에만 있으면 나무가 옆으로 퍼지기만 하지 꽃도 안 피고 열매도 안 열리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할때는 밖에 내놓는게 좋습니다.

레몬 싹 튀우기

레몬 씨앗의 싹을 틔우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키친타월을 이용하면 아주 간단 합니다.

 

레몬 씨앗의 겉껍질을 벗겨두고, 물에 살짝 적신 키친타월을 작은 접시에 올려둡니다. 그 중앙에 레몬 씨앗을 올리고, 키친타월이 마르지 않도록 종종 물을 조금씩 더 뿌려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싹이 올라 옵니다.

 

직접 발아시키거나 싹을 튀우기 어렵다면 레몬나무 구매하여 화분에 심고 물과 비료를 주기적으로 주면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 마이어(Meyer)라는 품종은 나무 크기가 매우 작아서 화분으로도 키울 수 있는데, 다 자라도 높이가 2m를 넘지 않고 화분도 15-20리터 정도면 다 큰 나무도 키울 수 있습니다.

해충관리

레몬나무는 벌레가 굉장히 자주 꼬이는 나무 입니다.

 

주로 진딧물과 응애가 주적인데 특히 응애는 한번 꼬이면 다른 화분에도 금방 퍼지고 굉장히 골치아프므로 레몬나무를 키우려면 실내에서든 실외에서든 농약을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식물에 흙을 덮지 않도록 하고 잎의 질병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치기

레몬 나무가 충분히 자란 후, 과실을 수확하기 위해 나무를 전용 가지치기 도구를 사용하여 가지치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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