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깜박거림 해결방법 - 형광등안정기 교체비용
조명은 일상생활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 입니다. 정전으로 인한 불편을 한 번이라도 겪은 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듯 하네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형광등이 깜박거린다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형광등 깜박거림 원인
형광등에 문제가 있으면 제일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은 '형광등' 과 '안정기'입니다.
1. 형광등 교체하기
형광등 수명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보통 3,000시간 정도로 만약 오래 사용하여 수명이 다했다면 교체를 하면 됩니다. 형광등 교체 방법은 아주 아주 간단합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전원만 잘 차단하면 됩니다.
2. 안정기 교체하기
형광등 깜박거림 두번째 이유는 바로 '안정기' 입니다.
형광등 내부에는 안정기라는 부품이 같이 들어가 있는데 전압과 전류를 조절하여 형광등 방전에 있어 전기적인 부분에 있어 안정성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부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정기는 보통 형광등과 같이 판매가 되는데 안정기는 소모품으로 수명이 대략 5년 정도 입니다. 즉 형광등보다 안정기 수명이 먼저 다하면 형광등이 꺼지거나 깜박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기타
기타 전기의 사용량이 많아도 깜빡거림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흔히 볼수있는 일은 아니고 사업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상황들인데 전자품이나 기계가 많이 설치되어 있는 상업공간에서 가끔 발생합니다.
형광등 안정기 교체비용
형광등 안정기 자체 가격은 저렴합니다.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3천원 정도인 제품도 있습니다.(안정기는 너무 저렴한 제품 말고 기존에 사용하던 모델 그대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안정기를 구입 후 직접 교체해야 저렴하게 잘 할 수 있는 것인데 일반인이 안정기를 교체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안정기 제품만 구입한 후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하면 와서 교체를 해줍니다. 거의 대부분 무료이며 수고비를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이나 단독주택, 빌라 등은 주로 철물점(전파상)을 통해 교체를 해야 하는데 출장비가 기본 3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간혹 '당근'이나 '맘카페'에 이런 글을 올리면 직접와서 갈아주겠다는 인물들이 있는데 비추 입니다.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니.. 아는 사람이면 모를까
안정기 교체 관련 영상이나 사진을 참고하여 직접 교체하거나 비용이 들더라도 정식 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안정기가 필요 없는 LED 등도 있습니다. 기존 등 커버를 활용할 수 있으며 고장 난 등만 별도로 교체할 수 있는데 이는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형광등도 자외선 방출한다?
실내조명도 피부 노화를 유발하거나 기미를 만든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야외 활동이 없는 날에도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과연 사실 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형광등에서 자외선이 나오기는 하나 극히 미량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형광등이 피부를 노화시킬 가능성은 없습니다.
기미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단 안구가 피로하면 시력저하가 빨리 옵니다. 따라서 실내 조명을 선택할 때에는 눈의 피로감을 더는 조명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형광등은 미세하게 깜빡거리기 때문에 형광등 아래에선 빛을 받아들이는 동공이 끊임없이 수축·이완을 반복하기 때문에 동공 조절근이 피로를 많이 받습니다.
백열등은 대체로 눈 건강에 가장 적절한 밝기보다 조도가 높아서 오래 켜두면 눈이 쉽게 지치게 됩니다. 실내에선 형광등이나 백열등 대신 LED 조명을 쓰면 눈이 덜 피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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