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개봉한 영화 '밀수', 개봉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여름 초대박 흥행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영화 '밀수'는 생계의 위협을 느끼던 해녀들이 어쩔 수 없이 밀수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주인공들이 다 해녀이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나면 그 당시 실제 해녀들의 삶이 얼마나 고된는지 알수 있습니다. 비록 영화이지만 바닷속 해녀들의 모습이 영화가 끝나고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는데요. 특히 해녀들이 물질을 하고 나온 후 부는 휘파람 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하게 메아리 치듯 여운이 남았습니다. 숨비소리 뜻 해녀들이 물질 후 부는 휘파람 소리는 바로 '숨비소리' 입니다. 숨비소리란 해녀들이 잠수한 후 물 위로 나와 숨을 고를 때 내는 소리로 마치 휘파람을 부는 것처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