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음식에 절대 빠지지 않는 양념, 고춧가루
고춧가루는 요리에 알싸한 매운 맛을 내는 주인공이자 캡사이신과 식이섬유 성분이 다량 들어 있어 포만감이 높으며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효과가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양념 입니다.
특히 고춧가루는 콩나물 요리와 궁합이 좋은데 콩나물 요리에 캡사이신이 함유된 고춧가루를 넣으면 비타민C 흡수율이 향상돼 더 큰 혈액순환 개선과 신진대사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 보관방법
고춧가루는 대부분 대용량을 구입후 오랫동안 보관하는 식재료로 사용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보관시에는 아스퍼질러스와 페니실리움과 같은 곰팡이가 생길수 있습니다.
고춧가루 유통기한
고춧가루의 유통기한은 보관 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실온에서 보관하면 1년이며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2년 그리고 냉동실에서 보관하면 3년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단 고춧가루는 공기와 습기에 노출되면 색이 변하고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온이던 냉장, 냉동이던 무조건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춧가루 보관방법 - 냉장
고춧가루 보관방법1 상온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10℃에 고춧가루를 저장했을 때 곰팡이 발생량이 가장 적게 나타났습니다. 즉 일정기간 동안은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뜻 입니다.
일정량을 소분하여 습기가 적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밀폐된 용기에야 보관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고춧가루 보관방법2 냉장
고추가루를 냉장 보관할 때는 일반 냉장고보다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가루를 지퍼팩에 담아 공기를 최대한 뺀 후 밀봉한 뒤 지퍼팩이나 위생팩에 다시 한번 담아 입구를 잘 막아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고춧가루 보관방법3 내동
고추가루를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냉동보관이 정답 입니다.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냉장보관과 마찬가지로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지퍼백에 넣고 공기를 빼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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